한드림넷(대표 오홍석)은 24일 ‘2014 한드림넷 파트너 데이’를 열고 고성능 보안스위치 신제품 ‘SG2200시리즈’ 6종과 IP 통합관제 시스템 ‘VIPM 플러스’를 소개했다. 더불어 올해 새롭게 수립된 파트너 정책을 발표했다.

신제품 SG2200 시리즈는 ▲별도로 제공되는 업링크 포트 ▲저전력 설계 ▲USB 퍼트의 편리한 설정 ▲IPv6 라우팅 기능 제공 ▲가격 경쟁력과 같은 시장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고성능을 보장하는 보안스위치이다.

VIPM 플러스는 기존 한드림넷의 IP자원 통합 관제 시스템 VIPM(Visual IP Manage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안스위치와 함께 최적의 내부 보안 인프라 구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VIPM 플러스는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과 함께 APT, UTM, IPT 등 타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한편 한드림넷은 지난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숭실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고, 국산 백본스위치로 육군 노후랜 사업을 최초 수주했으며, 국군 의무사령부, 대전·충남·전남교육청 스마트스쿨 사업, 건강보험공단 IPT 사업 등을 수주했다.

한드림넷은 총판 체제 강화를 통한 유통 구조 개선, 테크니컬 파트너 신설과 RMA 및 워런티 프로그램 개선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2014년 파트너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파트너 포털 서버 구축을 통한 파트너 영향력 강화, 공급 및 기술지원 체계 일원화와 프로모션을 통한 백본스위치 활성화, 기업 인지도 향상, 파트너사와의 유대 관계 증진의 기회 마련 등 마케팅 지원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파트너사와의 협업 관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