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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프로세라네트웍스, ‘패킷로직 20000’ 플랫폼 업그레이드

신태산 2014-10-17 조회수 1,588

프로세라네트웍스(www.proceranetworks.com)는 패킷로직(PacketLogic) 20000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해 600Gbps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PL20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고성능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의 확장을 위해 성능과 확장성을 대폭 개선했다.

프로세라네트웍스는 “100GE 환경에서의 운영을 고려해 디자인한 PL20000은 성능 향상뿐 아니라 세션의 확장성과 성능까지 강화했다”며 “유선과 모바일 고객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단말과 애플리케이션들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PL20000은 비디오처럼 대역폭을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처럼 세션을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해 통신사업자들이 증가하는 가입자들과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확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600Gbps 버전의 PL20000은 100GE에 최적화된 새로운 I/O 모듈을 장착해 100GE 채널 4개와 10GE 채널을 16개까지구성할 수 있고, 최대 1000만 브로드밴드 가입자들에게 초당 800만개의 플로우를 처리해 총 4억8000만개의 플로우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증가시켰다. 통신사업자들은 이러한 확장성으로 고객 단말의 늘어가는 세션 요청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프로세라네트웍스의 기존 브로드밴드 서비스 사업자 고객들은 전체 시스템을 교체할 필요없이 I/O 모듈만 변경해 업그레이드를 하기 때문에 기존 플랫폼을 유지해 조기에 ROI 달성이 가능하다.

프로세라네트웍스의 솔루션은 혁신적인 서비스 속도는 물론 개인화 및 최적화 기술을 통신사업자들에게 제공해 네트워크 투자 보호는 물론 네트워크 품질 보증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빠른 생성을 지원한다. 특히 패킷로직 플랫폼은 통신사업자들이 브로드밴드 트래픽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패킷로직 소프트웨어 스위트에 의해 제공되는 강화된 경험을 가입자들에게 전달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PL20000은 2014년 3분기에 테스트용으로 제공되고 2014년 4분기에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